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는 여름 방학 강화군 행정기관 직장 체험 연수 대학생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코칭’ 교육을 7월 25일(월) 14시부터 18시까지 13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8월 12일(금)까지 총 8일간 140명을 교육하게 된다.

강화군은 매년 방학 동안 대학생 행정기관 직장 체험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행정업무 보조, 사회복지시설 파견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제공해 왔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박영만 창업팀장이 센터의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사)창직교육협회 문성식 이사장과 이민상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채용 트렌드, NCS 채용, 기업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입사 서류 작성법, 취업 준비와 면접역량 향상 교육을 했다.

특히, 면접 프로세스별로 준비하고 팀별로 면접관과 지원자가 되어 모의 면접을 실습하고 피드백을 받아 참가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학교 3학년 이서린은 관현악을 전공하여 “일반 기업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디션이나 시향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면접 코칭이 꼭 필요했는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윤정혁 센터장은 “직장 체험과 연계한 취업 역량 강화 코칭 교육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강화군의 청년 및 대학생 취업 역량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다각적으로 기획,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