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부문화산업진흥원(가칭)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우 회장)는 지난 6월18일 오전 마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회의실에서 '한국기부문화의 새로운 씨를 뿌리고 꽂을 피워 기부문화를 기부문화산업화로 확산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공헌에 기여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한국기부문화산업진흥원(가칭) 설립과 국민포털기부옥션플랫폼 및 DTN-외교통상뉴스방송 사업을 위한 사업추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이정우 회장(금융인. 전 코리아헤럴드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지난 삶을 돌아보니 사회와 국가로부터 참으로 많은 혜택과 은혜를 누리고 살아 왔음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세월 함께해 온 선후배와 지인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과 후대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기부문화산업진흥원(가칭)을 축으로 4차 산업 시대에 걸 맞는 5천만 국민이 함께하는 ‘국민포털기부옥션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홍보를 위한 ‘DTN외교통상뉴스방송’의 창간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추진부위원장 김일홍 회장은 “우리의 삶에 있어 요람에서 천국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삶은 무엇인가 생각하는 시간 속에, 한국인의 혼이 담긴 한민족의 두레와 계라는 선조들의 기부문화를 5천만 국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새로운 한국식 기부문화의 씨를 뿌려 세계 속으로 확산시켜 나가려한다”며, “한국기부문화산업진흥원(가칭)의 설립을 위한 기초 사업설명회는 새로운 정부의 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기부문화산업’은 학술적인 접근보다 한민족의 얼과 혼을 담아 각 사회분야의 삶에 오랜 경험과 경륜을 가진 분들의 지혜가 중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의 기부생태계를 지도하며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기존의 NGO.NPO단체(약3만개)들은 목적사업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떠한 프레임 속에 갇혀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보이지 못하는 점과 각각의 기부단체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각각의 전문성이 결여되는 점 등을 개선하고 한국의 기부문화가 기부문화산업으로 본격적 진입해야 할 시기가 지났다.”고 설명하면서, “메타버스, AI, 블록체인 등을 통해 이제 NGO기부단체라는 프레임 속에 갇힌 기부문화를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문화산업으로 전환하여 5천만이 함께하는 디지털기부문화로 발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기부문화산업진흥원(가칭)은 학술적인 측면보다 현실성 있게 개인 누구라도 자신의 개인기부기록을 확인하고 기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부인증마크제도’ 및 ‘평생 기부통장 및 기부보험제도’ 등의 새로운 기부 관련 서비스 추진을 통해 전국민이 함께하는 실생활 기부문화산업으로 확산시키고, 기존 기부활동을 하는 국내.외 기부 단체의 기부문화 생태계에 큰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며, 한국식 기부문화산업의 역사적 전환기가 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기대하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서는 한국기부문화산업진흥원(가칭)과 함께 ‘국민포털기부옥션플랫폼’과 ‘DTN외교통상뉴스방송’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민포털기부옥션플랫폼’은 현재 일반적인 현금기부모금 방식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현물 기부방식 제공을 통하여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게 하며, 기부문화산업육성 및 기부기금을 모금토록 하는 역할이라고 전했다.

‘DTN외교통상뉴스방송’은 한국기부문화산업진흥원(가칭) 및 ‘국민포털기부옥션플랫폼’의 대내외 사업홍보와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한국에 상주 대사를 두고 있는 130여개국을 대상으로 대륙별로 섹션을 정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외교통상 네트워크 뉴스와 한국 6.25참전 및 지원국인 63개국의 소식을 우선적으로 한국 국민들에게 알리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뉴스를 만들어 정의와 상식. 도덕과 윤리 및 자유시장 경제를 근간으로 소통해나가는 언론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사회 각 분야에 종사했던 전문 경영자와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사업설명회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업설명회 참가자명단은 1)이정우 회장(금융인), 2)김태우 회장(ACC컨설팅), 3)비케이안 교수(한국기부문화연구소), 4)송석영 고문(철학가), 5)강귀희 회장(한국초대 미스코리아. 로비스트), 6)이양희 회장(골프죤 고문), 7)김상덕 회장(국제한인경제협력회), 8)조병인 회장(한중경제무역촉진협회), 9)최상현 박사(언론인), 10)김수윤 부사장(가람건축), 11)김미숙 대표 (봄 갤러리. LDK홀딩스), 12)김형순 회장(도래샘그룹), 13)이용석 본부장(미주종합건설),14)김종주 교수.발행인(티뉴스방송), 15)김윤정 대표(전문경영인), 16)이영식 대표(에프씨엠), 17)임웅빈 대표(로이에스씨), 18)김진주 소장(한국유시티연구소), 19)김일홍 회장(CS컨설팅)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