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심리_두려움에 대하여'

치유시인이 말하는 치유심리/박재하 작가e/mail:pakha1960@naver.com
치유시인이 말하는 치유심리/박재하 작가e/mail:pakha1960@naver.com

 

♤치유시인이 말하는_치유심리

-두려움에 대하여-

 

사람으로써 갖는 심리중에서 알수없는 것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아마도 누구나에게 주어지는 심리현상이다. 이 두려움에는 초조, 불안

지나친 긴장이라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 놈의 습성은 묘해서

두려워하면 할수록 더 두려워지고, 두려움의 존재를 부정하면 할수록

빠져나올수 없는 늪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그러나 이 두려움의 존재를 인식하고 두려움에 대하여 부정하지 않고

그 두려움에 맞서기 보다는 태연한 모습으로 대하면 대하면 대할수록

두려움의 그림자는 밤이 아침이 되는 자연의 현상처럼 언제 있었는지도

모를정도로 사라지게되면서 두려움이란 감정의 느낌을 극복할수 있게 된다.

(마치 친구는 아니지만 친구인것처럼, 아니면 우르릉 쾅 울리며 들리는 

천둥소리가 그치는 것처럼 말이다 ,,)

두려움의 그림자가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못하게 라는 심리보다는

두려움이란 놈에게 넌 나를 공포스럽게 할수없다는 자문자답의 심리로

(넌 나의 적이 될수없어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죽음이후의 올 자신이  난 돌아갈곳이 있어 라고 자신에게 두려움에게

상기시키며 돌아갈곳이 있음을 확신하며 사는 자세를 갖는 것도 두려움의 

극복에 도움을 준다. 이 확신이 있다면 존재하는 어둠, 불안, 공포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두려움의  늪속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두려움이란?

누구나 사람의 마음속에 있지만 극복하지 못할 대상은 아니다.

두려움을 여전히 지속되는 밤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면 아침이 오면

밤이 그냥 사라지는 존재로 생각하느냐에 차이에 있는 것이다.

밤이 아침의 햇살과 함께 사라지듯 사람들의 마음, 심리속 한 켠에 있다면

이또한 그러한 존재인것으로 인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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