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하셨잖아요?? ,, -

치매환자의 생각과 함께 하는 세상 ~
치매환자의 생각과 함께 하는 세상 ~

'치매환자 돌보미의 착각과 실수'

치매환자를 돌보는 복지사, 요양보호사, 간병인, 그리고 가족이 해서는 안될 것중에 생각이나 행동들이 은연중 착각하며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하여 소개하려 한다. 안된다고 하면서도 하는 것들이 있고, 해서는 안된다고하면서 하는 것때문에 돌보미나 가족이나 힘든것을 느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 느끼고 힘든 것을 덜 느끼는 것은 돌보미나 치매환자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이러한 인식이 습관되려면 해서는 안될 생각과 행동에서 머물려는 자신만의 훈련이 필요하다. 이 훈련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많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경험도 배우고 지식과 정보도 있고 필요하지만 필자가 말하려는 것은 이런 훈련방식의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해서는 안될 자세와 생각을 잊지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환자나 자신에게 덜 힘들고 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치매환자에게 치매라는 기억을 잃어가는 삶이 치료가 될수도 있고 환자 자신만의 새로운 라이프 생활이 될수있기 때문이다. 가족을 비롯한 돌보미가 해서는 안될 생각의 훈련법에서 머무르기 위해서 안될 말 세가지를 꼭 기억하시기 바람니다.

1.조금전 하셨잖아요?

2.기억안나세요?

3.제가 누구죠?

이외에도 하지않아야 할 말이 있겠지만 최소한 위 세가지는 돌보미나 가족은 항상 치매환자를 대함에 있어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이에 덧붙여 치매환자의 오늘 이란 시간에 함께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이 하루 전이든 또는 불과 한시간전이든 무조건 현재의 시간, 순간들의 상황에서 대하여야 합니다. 이 훈련법의 생각이 해서는 안될 생각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치매 환자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
치매 환자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

'치매환자의

최적의 환경life'

치매환자의 최적의 환경은 말할것도 없이 가정이고 최고의 돌보미는 가족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과 돌보미가 대부분은 그 환경과 여건, 조건이 되지않아서 요양원이나 복지관에서 생활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요양원이나 또 치매환자가 생활하는 복지관의 환경을 최대한 가정의 분위기로 만들어야 하며 돌보미도 봉사자가 아닌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치매환자에겐 최적의 환경이며 최고의 돌보미인 것이다.

Tnews미디어 칼럼기자/박재하.시인 겸 작가e/mail:parkha1960@naver.com
Tnews미디어 칼럼기자/박재하.시인 겸 작가e/mail:parkha1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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