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공개.
드라이브 아키텍처 발표.

드라이브 생산업체 공개 및 미래 자동차 엔진 발표했다. 사진제공: 엔비디아
드라이브 생산업체 공개 및 미래 자동차 엔진 발표했다. 사진제공: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자율 주행 차량 컴퓨터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또한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 플랫폼을 채택한 새로운 자동차 제조업체를 공개하고, 차세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Hyperion)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인 BYD는 2023년 초부터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NE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차량은 드라이브 오린의 성능을 통해 지능형 운전 및 주차 기능 등을 지원한다.

현재 25개 이상의 차량 제조업체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system-on-a-chip, 시스템 온 칩)를 채택했다. 이 업체들은 올해부터 중앙 집중형 AI 컴퓨팅 플랫폼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 오린을 갖춘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새로운 에너지를 활용하는 차량의 중추 신경계 및 AI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며, 안전하고 보안이 뛰어난 운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향상된 최첨단 AI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설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자동차의 수명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 및 향상되는 AI와 AV 기능을 통해, 미래의 자동차는 많은 임베디드 컨트롤러에서 강력한 중앙 집중식 컴퓨터로 강화되어 완전히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은 이러한 미래를 구축하는 회사들과 함께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차세대 전기차, 로봇 택시, 셔틀 및 트럭을 위한 이상적인 AV 및 AI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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