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수 예비후보 이경기

공직 40년의 검증된 정책 능력과 중앙·지방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로 무너져 가는 청송을 정상화 시키겠습니다.

이경기 전 청도 부군수*국민의 힘

 5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청송군수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송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직도 청송에서 시작한 만큼 '시작도 청송 마무리도 청송'이라는 신념으로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말하면서 "항상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고 정직하게 살라는 선친의 유훈을 새기며 고향을 위해 마지막 봉사할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지금 청송이 전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행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더더욱 전문성이 요구된다. 전문성 없는 추진력은 독단으로 빠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이 40여 년의 공직 경험을 쌓은 행정전문가로 청송발전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면서 다수의 공약들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송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송∼영천 간 고속도로 추진 및 35호선 국도확장 또는 선형개량사업과 청송 현서∼의성 간 지방도 터널 공사를 추진하고, 농업분야로 농산물 안정기금 1천억 조성, 신속형 스마트팜 확대보급, 농산물유통센터 직영운영, 소상공인지원금 대폭 확대, 친환경 기업유치, 수달래축제 부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활용, 하상 정비 등 총 26개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직 시작 후 경북도청 기획실, 총무과, 문화정책팀장, 기업노사지원과장, 환경정책과장, 산림자원개발원장, 교육정책관, 청도 부군수를 거쳐 지방행정부이사관

으로 퇴임하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보지관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청송"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