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티뉴스】이우성 기자 = 고창군은 제39회 고창모양성제 기간 중 축제 참여자들에게 공연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농특산물 및 관광상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KBS 전국노래자랑 고창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14개 읍면사무소와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예심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300여명이 신청하여 지난 15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예심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분들의 예심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장의 전통과 문화예술, 농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유쾌함 넘치는 분들이 20일 모양성 앞 특설무대에서 기량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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