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매력 속으로, 다문화 다문화교육으로 이어진다.

샬롬 아시아 다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_ (주)스프링캠프
샬롬 아시아 다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_ (주)스프링캠프

리나라는 100만명이 넘는 이주민이 살고 있는 나라이다. OECD는 총인구 가운데 외국인‧이민2세‧귀화자 등 ‘이주배경인구’가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이면 우리나라가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우리의 인식은 이주민에 대한 수용성이 매우 낮다. 대구의 경우 이슬람사원건립을 이슈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진로교육기관 (주)스프링캠프는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샬롬 아시아>를 출시하고 연수를 개최하였다. <샬롬 아시아>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적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샬롬 아시아>는 아시아 8개 나라를 여행하면서 전통의상과 음식, 명절, 유적지를 배우고 아시아만이 가능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보드게임이 끝나면 자연스레 아시아가 가진 매력에 눈뜨고, 이주민을 대할 때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하고 있는 강사 서정희씨는 ‘즐겁고 재미있게 아시아의 여러 나라 정보를 알 수 있었고 게임을 통해 아시아를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정보가 많아 활용 범위가 무척 다양할 듯하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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