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월 14일부터 4일 동안 진천캠퍼스에서 기업재난관리사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석대학교는 행정안전부의 기업재난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재난안전공학과(학과장 은민균) 주최로 2022년도 처음으로 우석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기업재난관리사 자격증은 행정안전부가 발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전국에 10개 기관이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기업재난관리사 36시간 교육을 이수하여야만 실무과정 자격증 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지며, 실무과정, 대행과정, 인증과정의 3단계 과정으로 설계 되어 있다.금번 교육과정은 2022년도 시범교육과정으로 토목재난안전학과 교수들과 건축학과 교수들 3명과 토목재난안전공학과 및 건축과 학생 4명 등 9명이 4일간 교육을 받고 금년도 첫 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기업재난관리사는 재난 발생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계획인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를 근간으로 비즈니스의 연속성과 복원력을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하는 재난안전을 담당하는 전문가이다.​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는 토목,경영,컴퓨터의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위기시 핵심업무에 대한 연속성을 유지하고 목표 복구 시간내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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