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보내며 기자의 글쓰기tip-
#.고민해결tip1
막연한 뜬구름의 해소법
-.자신의 꿈이 담긴 내용을 생각하라.
혹 없다면 철부지 어린 시절 때 나 대통령이 될래, 군인이 될래? 라고
생각한 것도 괜찮다.
-.공부든지, 놀이든지, 자신이 가장 흥미 있었던 것을 생각하라.
-.어릴 때든지, 지금 현재든지 자신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을 생각하라.
기억이 안 떠오르면 명언 집을 살펴보라.
-.기존의 아이템을 생각하되 그 아이템에서 한번쯤 바꾸어서 생각하라.
한번이 아니라 단어와 문장이 떠오를 때마다 역 생각하는 것은 상상력만이
할 수 있는 창작력의 무기이다.
#.고민해결tip2
기록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라
-.어려워하는 생각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기록하라.
어려워하는 대상이 떠오를 수 있고, 아무 생각이 없는 無念일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떠들어대며 재잘거리는 이야기도 기록하라.
아이들이 놀면서 하는 말에 학교, 엄마, 아빠, 친구의 이야기들이 무작위로
들을 수 있는 것을 행운으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책이나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뜻밖의 글감의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려 기록하라.
세대를 초월하는 언어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다.
거리에서의 수다에 귀를 쫑긋 세우면 불특정 다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의; 상대방에게 엿듣는다는 느낌을 주어선 안 됩니다.)
#.고민해결tip3
국어사전 펼쳐보기
상상력이 추상적이라면 국어사전 펼치는 것은 실제적인 상황인 것이다.
요즈음엔 국어사전 검색하기란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단어 찾기이다.
조금은 덜 지루함을 느끼면 지인들과 함께 국어사전 펼치기 게임을 하라.
단어 단어 하나를 찾으면 찾은 단어를 메모했다가 게임이 끝난 뒤
글을 쓰는 데 활용하여 연습하다보면 문장력을 키울 수 있다.
이 단어찾기 활용법을 더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한 글자 단어를 찾으면
단어뒤에 따라 붙는 단어도 볼수있지만 그것보다는 단어의 풀이 내용이
더 유용하다. 예를들어 사랑해의 사를 찾거나 검색하면 사의 풀이 내용이
삼에 일을 더한 수, 아라비아숫자로 4, 로마자로는 IV로 쓴 다로 풀이가
나온다. 이렇듯 한 단어만 찾고 보아도 풀이에 의한 연상 글쓰기를 쓸수가
있는 것이다.
#.고민해결tip4
책을 많이 읽고, 필사하면서 자료를 찾으라는 것은 하지 않겠다.
(단. 필사를 하되 처음의 시작은 한 문장으로 필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긴 필사보다는 짧은 필사를 하면서 필사한 문장 아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유사한 문장을 하나 더 써보는 방법의 필사쓰기를 권장합니다. )
시의 필사쓰기로 문장력키우기;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이다를 읽고 필사한다고 했을 때 필사한 문장 다음 줄에 자신이
문장을 바꾸어 보는 방법입니다.
-.바꾼문장1;내가 보고싶으면서 왜 굳이 그런 말을 하면서 날 보내려 할까? ,,
(김소월님의 생각으로 들어가서 아마도 이렇게 생각하며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이 동원된 문장바꾸기였죠)
-.바꾼 문장2;정녕 내가 보기 싫어 떠나는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말없이 보내면서
행복을 빌어 드리오리다.
#.고민해결tip5
간단한 문장의 다양한 배열식 문장으로 표현하라
(너(네)가 소녀라면 나는 소년이다.
→소녀는 예뻤고 소년은 그런 소녀를 좋아했다.)
(난 소년 넌 소녀이다.
→나는 수줍은 소년 넌 말없는 소녀.)
(소년인 내가 본 소녀는 예뻤다.
→소녀의 눈빛이 날 보는 것 같아 소년의 얼굴이 빨게다.)
*.소년과 소녀라는 단어에서 간단히 여섯 문장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위의 기본문장에서 단어의 배열만 바꾸어도 문장은 완성되어 지기 때문이다.
주어와 서술어의 요건이 갖추어져 있고 전달하는 내용과 의미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소년과 소녀라는 단어만 바뀌어도 또 하나의 문장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너(네)가 꽃이라면 나는 벌이다.
내가 어느덧 청년이 되었는데 너는 벌써 숙녀가 되었구나.
(여기에선 어느 덧과 벌써 라는 부사가 문장을 이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