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 이하 한선연)는 지난 21일 하남시에서 제 1기 보행안전지도사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전문강사 자격시험을 통해 합격한 강사들의 테스트 강의도 진행하면서 보행안전 전문강사로의 역량을 충분히 검증한 자리였다.
보행안전지도사 강사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지식과 지도 능력을 가지고 보행안전지도사를 배양하고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강의를 할 수 있다.
이번에 하남시에서 배출된 전문강사들은 하남시의 교통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이수 후 보행 면허증을 발급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 스스로 보행안전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세연 이사장은 "지난 하남경제신문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남시의 보행안전지도사 전문 강사가 가장 먼저 배출되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더욱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테스트 강의를 진행한 정은경 강사는 "16시간의 강사교육을 통해 보행안전의 대한 인식이 전환 될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다"며 "전문강사로써 지역사회의 보행안전교육을 전파하는 충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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