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는 30일 제 1회 보행안전지도사 강사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행안전지도사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지식 및 지도 능력을 가지고 보행 중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및 교육을 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보행안전지도사를 교육할 수 있는 강사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검정방법은 필기와 실기로 나눠어졌다.
강사 등급 과목은 '보행안전법', '보행자와 교통약자'와 '보행안전사고 예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과목당 필기 20문항, 실기 5문항 구성되어 있다.
지난 달 27일에 보행안전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다음달 초에 시험 결과를 통해 보행안전지도사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세연 이사장은 "제 1기 보행안전지도사 양성교육 하는 동안 적극적인 모습으로 강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전문적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 중에 보여줬던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멋진 강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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