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0월 15일까지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

강서구 명에기자 단 위촉 수여식 강서구의 꿈나무 명에 기자단
강서구 명에기자 단 위촉 수여식 강서구의 꿈나무 명에 기자단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성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성평등 메시지 담은 사진 웹툰 동영상 공모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모 확산 기여구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오는 10월 15일(금)까지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장 노현송)가  성차별없는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장 노현송)가  성차별없는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공모는 사진, 웹툰, 동영상(UCC)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나이에 관계없이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콘텐츠는 ▲학교, 직장, 가정, 일상, 미디어 등에서의 성평등 ▲성 역할 고정관념 탈피, 일‧가정 양립,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사이버 성범죄 예방 등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사진은 1920*1080픽셀(FULL HD)의 이미지 파일 형식(jpeg)으로, 웹툰의 경우 1컷 툰, 그림일기, 포스터 등이 포함되며, 가로 1200픽셀(약 15cm) 이상의 이미지 파일형식(jpeg)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UCC)은 3분 이내로, 해상도 1920*1080픽셀 이상의 mp4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는 1인당 1작품만 할 수 있으며, 응모작을 신청서, 서약서와,당담자,이메일(htree916@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응모작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 2차로 나누어 심사하고, 11월 중 3개 부문을 통틀어 대상 1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1개씩, 총 7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3명(부문별 1명) 각 20만 원, 우수상 3명(부문별 1명)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는 수상작들을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구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은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며,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가족정책과(☎02-2600-67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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