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이 시험으로 시작하여 시험으로 마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공식으로 치뤄지는 시험이든, 비 공식으로 치뤄치는 시험이든 

눈으로 보는 시험이든, 또 겉으로 보는 시험이 아닌 시험이든 말이다.

혹시 시험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나요? 시험문제가 어렵지는 않은데

왜 문제를 내는 출제자는 비비꽈서 문제를 냈을까? 학창시절 학교에서 보는 

시험은 학생들의 지적 수준을 높혀주기 위함인지, 아니면 순위를 매기기 위한

것인지, 고개를 갸우뚱 한적이 있나요? 그리고 사회에서 보는 자격증 시험은

자격자에 대한 선발인지, 그저 한정된 인원에 합격을 위한 시험이 아니라

불합격자를 위한 탈락 시험인지,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나요?

그리고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혹 당신이 시험을 위한 문제의 출제자라면

한 인간에 대한 자격을 위하여 역량을 위한 선발에 초점을 둔

문제를 출제하고 있나요? 그냥 쉽고, 그냥 어려운 문제가 아니고

비비꼰듯한 그런 문제가 아닌 꼭 필요하고 꼭 거쳐야하는 과정의 문제를

출제하여 정말로 자격을 갖춘 선발을 하는 출제자인가요? 

학교에서 시험부터 사회의 자격증 시험에 이르기까지 그  분야를 선발하는

기관 그리고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은 이 시점에서 한번쯤 점검해 보아야

하지 않을 까요? 합격, 불합격이 아닌 해당분야에서 역량이 되는 자격자를 선발,

내지는 필수적으로 시험을 통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의

시험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시험이 올바른 방향이 아닐까요??...!

"시험을 위한 출제자나, 시험을 보려는 대상이나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처음의 언급한 것처럼 사람의 인생은 시험에서 시험으로 끝이 납니다.

이러한 시험의 과정을 합격과 불합격에 초점을 맞춘 시험이 아닌 인생의 여정에

꼭 갖추어야만 될 지식과 그 이상의 역량을 준비하고 습득하는 예비과정인

시험이기를 바라며 올바른 방향의 길이 되길 바람니다.

Tnews미디어/칼럼전문 기자.박재하

e-mail:parkha19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