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아파트값의 여파로 땅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 들어 3분기(7~9월)까지 전국 지가가 3% 이상 올랐으며 특히 세종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전 역시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가 반영됐다. 문제는 지가 상승으로 두 달 뒤에 공개될 표준지 공시지가가 또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점이다.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 상승률이 1.07%로 집계돼 전분기(1.05%)대비 0.02%p, 전년동기대비(0.95%) 대비 0.12%p 확대됐다.올해 3분기 누계 상승률
[Tnews]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약 1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세종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앱,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면(우편,FAX)이나 방문을 통하여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지 확인 및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재조사하고, 토지특성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