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경 동작구 사당동 6차선 도로에서 고양이와 119 구급대원의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사당1동에 사는 주민 모씨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이동보관함 없이 안고 나온 것이 화근이었다. 고양이 주인은 1년 전 길 고양이를 입양하여 집에서 키웠다고 한다.이번이 첫 외출이었으나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고양이가 갑자기 놀라서 도망쳐 버린 것이다. 이웃집 주민은 자동차 밑으로 숨은 고양이를 구하려다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에 상처를 입었다. 결국 동작 소방서에서 출동하여 1시간여만에 고양이를 생포할 수 있었다.생포
오늘 16시경 동작구 사당동 어느 6차선 도로에서 고양이와 119 구급대원의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다.사당1동에 사는 주민 모씨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목줄이나 이동보관함 없이 안고 나온게 화근이었다.모씨는 1년 전 길 고양이를 입양하여 집에서 키워왔다.이번이 첫 외출이었으나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고양이가 갑자기 놀라서 도망쳐 버린 것이다.이웃집 주민은 자동차 밑으로 숨은 고양이를 구하려다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공격으로 팔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결국 동작 소방서에서 출동하여 1시간여만에 고양이를 구조할 수 있었다.이
구민 100명 중 3.5명(16년 기준 14,646명)은 장애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장애 인구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이에 반해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또한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태다.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작지회’와 함께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참여하는 일일장애체험행사를 28일(목)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신대학교 광장에서 열려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일일장애체험행사는 비장애인의 장애체험을 통해
관악구 성현동에 위치한 봉현초등학교 등굣길에는 봉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횡단보도를 지키는 할아버지 한분을 볼 수 있다.바로 성현동에 사는 이금영(79세) 씨다. 이씨는 눈이나 비가오는 궂은 날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아침 7시45분부터 9시까지 교통지도를 한다. 봉현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를 한지도 7년째이며, 이전에는 상도동에 위치한 강남초등학교에서 7년동안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고 한다. 해병 95기인 이씨는 해병전우회 일원으로 밤이되면 동작구 관악구 야간순찰도 거의 빠지지 않을 정도로 활동이 왕성하다. “아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세계최초 첨단기술을 활용해 첫 농작물을 수확했다. 구는 지난 7월 20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손잡고 문을 연 ‘관악도시농업연구소’에서 세계최초 기술인 리얼스마트팜을 이용해 두 달간 키워온 토마토 7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리얼스마트팜’은 나노 기술을 활용해 식물생장에 필요한 온도, 광량 등의 물리량을 식물 내부 상태를 보고 정확하게 진단, 작물을 최상의 상태로 재배하는 세계최초 기술이다.구는 “세계 최초 생체정보시스템을 적용해 재배된 토마토는 관악 푸드마켓(관악구 신림로58길 13)에 30kg을 기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