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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그린스타트 운동이란 국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을 말한다. 가정, 상업, 수송 등 비산업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산업부문보다 감축비용이 낮고 감축 효과도 즉각적이다. 이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는 환경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관악구가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각 가정과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도시가스·수도 등
2018.06.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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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한여름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 시원한 개울가에 풍덩 빠져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느새 추억 속 한 장면이 됐다. 계절 따라 변하는 자연 대신, 요즘 도심의 아이들은 만들어진 놀이터에서 뛰어 놀지만,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의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은 변함이 없다. 관악구가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바로 ‘어린이놀이시설 및 모래놀이터 소독사업’과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점검’이다. 아파트 단지 내 점차 사라지고 있는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의 촉각발달과 창의력 개발에
2018.06.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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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6월.. 뜨거운 햇살이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관악구청 앞 횡단보도에는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초록빛 그늘막 안에서 땀을 닦는다.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은 지팡이 대신 그늘막 봉에 한 손을 의지한 채 서있다. 관악구가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폭염안전망을 구축, 주민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구는 신호를 기다리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주변과 버스정류소에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 운영한다.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은 고정형 접이식 파라솔 형태로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낙성대역 등 유동인구
2018.06.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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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130㎡의 작은 공간이지만, 하루 천여 명이 책을 빌리고 북 콘서트와 같은 독서문화 행사와 독서토론이 늘 열리는 이 곳. 바로 관악구청 1층에 위치한 ‘용꿈꾸는 작은 도서관’이다. 용꿈꾸는 작은 도서관에 들어서면 ‘책은 밥이다’라는 표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육체적인 결핍이 생기는 것처럼 책을 읽지 않으면 정신의 결핍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전국 최초 독서동아리 등록제 도입. 서울시 최다 555개 독서동아리. 걸어서 10분 거리 크고 작은 43개의 도서관들. 관악구만의 특별한 지식도시락 배달
2018.06.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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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관악구에서 운영하는 성인대상 영어교육 ’관악 영어사랑방‘이 원어민 강사로부터 수준별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음은 물론, 각 나라의 문화까지 익힐 수 있어 연일 호평이 이어진다. ‘관악영어사랑방’은 2008년부터 낙성대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운영해 온 관악구만의 특화된 성인대상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이다. 구는 “부담 없는 수강료와 검증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상반기에만 약 4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영어사랑방에서 강의를 듣고 있
2018.05.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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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임기가 한 달 남짓 남은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골목을 돌아다니며 격의 없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보가 눈에 띈다. 그에게 바쁜 일과 중에도 틈을 내어 동네 구석구석을 걸으며 주민을 만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30일 점심 식사 후 유 구청장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편안한 운동화에 모자를 쓰고 무단투기보안관과 함께 난향동을 시작으로 난곡동, 미성동, 신사동, 조원동 5개동의 골목골목을 돌며 8.5㎞에 달하는 상습무단투기지역 도보순찰에 나섰다. 이미 유 구청장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무단투기 자정결의대회’를 통
2018.05.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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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 관악구청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향긋한 커피향이 전해진다. 바로 구청 1층 로비 계단 아래 방치된 작은 공간을 활용해 만든 작은 카페가 있기 때문이다. 구청을 오고가던 주민들이 모여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한다. 구청,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은 이제 단순히 행정사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서 주민들 간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유 공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관악구가 주민 모임공간을 제공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휴공간 60개소를 개방한다. 공공기관 유휴공간 개방이란 공공시설 내 회의실, 다목적
2018.05.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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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가정의 달 5월 막바지다. 가족은 누구에게나 최초의 보금자리이자 최후의 안식처다. 가족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공동체로, 사람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며 미래로 연결한다.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의 기초가 되고 국가발전의 동력이 된다. 가정 행복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Family first 관악’을 선포한 관악구의 중심이 되어 줄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출산과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행복 프로그램 등 ‘One-Stop 가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2018.05.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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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싱그러운 5월 봄날.. 알록달록한 라벤더, 차이브의 허브 향기와 녹색 빛 덩굴채소의 향긋한 풀내음이, 풋풋한 흙냄새를 타고 관악 도시텃밭을 가득 채웠다. 사람들이 모여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손에 흙을 묻히고 흙냄새를 맡았다. 식탁에 차려진 음식만 받아먹던 아이들은 손수 농작물을 키워보며 도시농업을 체험했다. 텃밭 곳곳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르신들의 미소가 피어났다.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농업특별구 관악’의 도시텃밭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심어져 축제라는 새로운 꽃이 탄생했다. 관악구는 올해 첫 문을 연 ‘
2018.05.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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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양육’이라는 큰 산을 만나 자신의 꿈을 잠시 접고 아이와 함께하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 아이가 쑥쑥 성장하는 행복을 느끼는 동안 어느새 내 이름 세 글자는 잊혀 누군가의 엄마가,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버린다. 아이가 다 크고 나면 다시 시작하겠다고 생각한 일.. 인생에 다음 열차는 과연 다시 찾아오는 걸까?관악구가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공간을 넓혔다. 구는 지난 24일, 6개월간의 舊구립동산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신림여성교실을 확장·이전해 개관식을 열었다. 연간 3
2018.05.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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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어둑어둑한 저녁시간, 초등학교 3학년 민호는 빈 집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맞벌이 민호의 부모님은 아무리 집에 일찍 들어오려 노력해도 오후 9시를 훌쩍 넘긴다. 민호에게는 텔레비전이 아닌, 저녁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민호의 저녁시간이 달라졌다. 바로 관악구 ‘행복한 마마식당’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제 저녁밥을 거르지 않는다. 바쁜 엄마 대신, 마을 엄마가 차려준 따뜻한 저녁밥을 먹는다. 마을 아이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눈다. 관악구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주민 자원봉사를 매개로 한
2018.05.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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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 관악구청 건설교통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심제천 국장이 지방분권시대를 이끌 인재를 위한 자기계발서 '공무원 기획력'을 발간했다. 공무원들이 밥 먹듯 해야 하는 일이 기획이지만 막상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거나, 좋은 기획을 갈망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지방자치 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획 업무를 맡아 왔던 저자가 실제 업무에서 체득하고 경험한 ‘기획의 기술’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자치행정을 알면 기획이 달라진다’, ‘기획고수 이렇게 체득하라’, ‘지속가능한 베스트기획을 위해’,
2018.05.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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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관악구가 학교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이른바 ‘학교와 함께하는 생필품 공유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생필품이 부족해 곤란을 겪는 가정도 있는 반면, 1+1 마트 행사물품이나 명절선물로 받은 생필품을 묵혀 두었다가 그대로 버리는 가정도 많은 실정이다. 이에 관악구가 교육의 현장인 학교를 주축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생필품 공유마켓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공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가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는
2018.05.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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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60세가 넘어 처음으로 한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된 늦깍이 한글학교 학생 할머니가 이번에는 라디오 디제이에 도전한다. 글을 모르던 어두운 동굴에서 나와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툴지만 특별한 이야기는 라디오 전파를 타고 관악의 하늘을 채운다. 관악구가 문해교육 특성화 수업의 일환으로 ‘관악 은빛 라디오’를 새롭게 운영한다. 관악 은빛 라디오는 그동안 글을 모르고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한글을 공부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 이야기를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라디오 특성을 활용해
2018.05.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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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주민센터 작은도서관에서 일했는데 놀랐던 것은 ‘도서 상호대차서비스’다. 관악구 모든 도서관의 책을 가까운 도서관으로 2일,3일 내에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관악구 보건소 의약과에서의 아르바이트는 사회복지사가 꿈인 내게 예행연습이었다. 미래의 꿈에 대해 확신을 갖고 전문지식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난 겨울방학 관악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체험 소감이다.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의 꽃으로 불리는 구청 아르바이
2018.05.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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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전등, 엘리베이터, 컴퓨터.. 에너지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에너지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한시도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를 접하기 힘든 사람들, 에너지 빈곤층이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8%인 130만 가구에 이른다. 관악구가 ‘2018년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따뜻함을 전한다. 저소득층 등 에너지 빈곤층의 노후조명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에너지 비용 절감 등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다. 구는 약 3억 원을 투입, 어려운 이웃 550세대 1650개, 사회복지시설 40개소 893개 총 2543
2018.05.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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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서예술 전시인 ‘묵진회 선면전’을 개최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단오절을 맞아 품격 있는 글이나 그림을 부채에 표현하여 지인들에게 선물해 왔는데 선면전이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부채의 겉면에 글이나 그림을 그려서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 묵진회는 유재 임종현 선생을 사사하는 단체로 유명 서예가를 초빙하는 학술발표회와 스승의 날 기념 선면전을 매년 개최하고 서예관련 문화 답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서예술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의전당 개인전, 경인미술관 초대전, 대한민국 미
2018.05.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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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 이른 아침 출근길,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불빛 반짝이는 느즈막한 저녁 길에 자동차나 버스에서 보는 유리창 밖 거리는 마치 스피커가 고장 난 텔레비전처럼 소리도, 냄새도, 촉감도 느낄 수 없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걷기마저도 시간을 따로 내어 해야 할 특별한 운동이 되어버린 만큼 빠르게만 가야 하는 요즘이다. 관악산을 품고 있는 푸르른 관악을 걸어 건강함을 만나보면 어떨까? 관악구가 구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악을 걷다, 건강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시작
2018.05.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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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ews]애장인지 애증인지, 누구에게나 버리려다가도 차마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빛바랜 물건들이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서울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버리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기획전에 19년 전 작고한 어머니가 남기고 가신 파리채를 내놓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 보기엔 그저 어린 시절 집에 하나씩은 있었을 법한 파리채다. 그러나 그 안에는 파리를 잡지도 못 하고 쫓기만 했던 어린 시절 그리운 엄마의 모습이 깃들어 있어 뭉클하다. 파리채가 사연과 함께 소개되는 순간, 단순한 파리채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시시콜콜한 추억과
2018.05.16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