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ews]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기초생계비를 수급 받고 있는 지역의 박모씨로부터 100만원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박 모 씨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고, 가족과도 단절된 지 오래된 70대 독거노인으로 빠듯한 생활속에서 수급비로 어렵게 모은 100만원 수표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달라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가연문화거리발전협의회,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후원금 100만원에 복지넷 후원금을 더해 기력
[Tnews]남해군 남해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가정이나 가족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 따뜻한 이웃 사랑과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해읍 부녀회원들은 손수 재료와 양념을 준비해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돼지두루치기, 미역국, 열무김치 등 4가지 밑반찬을 조리, 어르신 댁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성이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
[Tnews]농촌진흥청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4월에는 녹두, 머위순, 오리고기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조리법은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녹두는 예로부터 ‘100가지 독을 치유하는 천연 해독제’로 불리며 우리나라 잔치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음력 3월 3일)에는 절기음식으로 녹두가루를 진달래꽃
[Tnews]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내 면역력이나 대사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이다. 농촌진흥청은 감기를 예방하려면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우리 통곡물 겉껍질만 벗긴 곡물을 섭취해 면역력을 보강하라고 권한다. 통곡물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밥이나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기력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면역체계의 활동량을 늘리고 몸의 활력을 높여 항산화 기능을 증진시키고, 식이섬유소는 장내 유익균이 우세한 환
[Tnews]남해군이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브랜드 음식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내·외국 관광객의 기호에 맞춘 지역의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을 위해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시식·평가회를 열었다.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군의원, 김막순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식·평가회는 건해삼과 건시금치, 문어 등을 이용한 갖가지 요리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먼저 건해삼을 이용한 반산선, 건해삼오향장육, 해삼·전복
[Tnews] 넝쿨째 굴러온 영양 덩어리, 가을보약 호박! 암 예방과 노화방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껍질, 씨앗까지 영양이 풍부해 버릴게 하나 없는 완전식품이라는데… 호박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과 남녀노소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에 대해 임경숙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연경 요리 연구가, 최지은 한의사와 함께 알아본다. 호박이라고 다 같은 호박이 아니다?! 과육이 국수처럼 풀어지는 국수호박, 커다란 땅콩처럼 생긴 땅콩 호박 등 모양도 영양도 다양한 호박 활용법 공개! 호박의 노란색 물질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OOO 손상을 막아준
[Tnews]우리나라는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를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눠 더위에 지친 건강을 음식으로 보양했다.이 때 고기붙이로 국을 끓여 먹는 풍습을 '복달임'이라 하며,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가 '삼계탕'이다. 농촌진흥청은 초복을 맞아 닭고기의 영양과 선택요령을 소개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고 밝혔다.삼계탕은 닭고기에 찹쌀과 마늘, 인삼, 대추 등 넣고 끓여 여름철 허약해진 신체를 보신하는 역할을 한다.더위로 쉽게 피곤해 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소화불량 등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 때 닭과 인삼을 함께 고은 삼
[Tnews] 해양수산부는 고소한 식감이 일품인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 ‘병어’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전복’을 7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골어류 농어목 병어과에 속하는 흰살 생선 병어는 지방이 적고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라이신’과 ‘트레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과 EPA와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노인들의 기력회복과 순환기 계통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병어는 조림, 구이,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한데, 특히 육질
[31-20170531131616.png][Tnews]해양수산부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널리 사랑받는 민어와 ‘바다의 인삼’ 해삼을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어는 경골어류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난류성 어종으로 민어과 어종 중 가장 몸집이 큰 물고기이다. 담백한 맛에 비린내가 적어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까지 오르던 고급 생선이며, 특히 살과 기름이 많이 오르는 6월 즈음에 잡힌 민어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복더위에 민어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말처럼 민어 요리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