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은 4월 28일 신용정보원에서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 이하 신용정보원)과 (재)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은 4월 28일 신용정보원에서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정보원에서는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선플 서명에 참여한 후 , 직장내 동료들간에 “당신의 선플 한줄이 오늘 하루를 살맛 나게 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상대에게 칭찬, 공감, 배려의 말과 메시지, 행동을 전하는 “You made my day캠페인”을 전개하며, 연 1회 이상 사이버폭력 예방교육도 이수할 계획이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청소년 선플동아리 활동지원, 선플강사양성 프로젝트 후원 등 각종 공익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사진설명: 왼쪽부터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신현준 원장은 “신용정보원은 조직문화 핵심가치 중의 하나인 ‘상호존중’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직원 간에 실천을 강조해 오고 있으며, 선플운동 추진을 통해 칭찬, 공감, 배려가 넘치는 따듯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고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등에 한층 다가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신용정보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참하는 선플운동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직장내 칭찬과 배려의 선플문화가 자리잡게 되면 긍정의 에너지가 확산되어 갈등 해소와 화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는 한편 직원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활동을 통해 인권과 인터넷평화 운동을 펼쳐온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 존중’,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 등 우리 사회에 긍정 에너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79만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880만 개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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