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뿐만 아니라
군위안소의 운영, 위안부의 귀환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것이다.
또 이는 한일 간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일본의 식민지와 점령지 여성과 나아가
일본 하층 여성까지 포괄되는 다국적·다민족 간의 문제이며,
계급 및 젠더문제이기도 하다. 전쟁기 여성에 대한 성폭력문제는
이미 유엔이나 국제기구, 국제사회에서 전쟁범죄 및 반인륜적 범죄로 규정되었다.
이러한 까닭에 지금도 피해자와 지원 단체들에 의해,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나 유네스코 자료 등재 운동과 같은
활동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더 분노할 일은 일본은 이 과거의 역사를 부끄러운 마음을 가져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워 하여 뉘우치질 않는 다는 것이다.
이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엔딩을 위하여 우리는 또 국가는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제 생존하신 위안부 할머님들께서 몇 분 남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더 적극적으로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엔딩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와 더불어
독도의 땅도 현실적으로 문서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길 촉구한다.
Tnew미디어 칼럼전문기자/박재하
박재하 기자
parkha1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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