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KSANP 대표(사진 오른쪽부터), 김창호 지역경제활성화 협동조합연합회장,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이정희 KSANP 대표(사진 오른쪽부터), 김창호 지역경제활성화 협동조합연합회장,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KSANP(대표 이정희)는 글로싸인(대표 이진일), 지역경제활성화 협동조합현합회(회장 김창호)와 사회적 기여 및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SANP는 카드단말기 및 POS/키오스크를 설치 지원하고 전자외상장부 및 물품대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경제활성화 협동조합연합회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협력과 협조를 구하며, 회원사 및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글로싸인은 클라우드 기반(SaaS)의 전자계약 서비스 ‘글로싸인’을 개발 및 제공한다. 글로싸인은 이메일문자카카오톡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손쉽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글로싸인으로 진행한 모든 계약은 종이 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며, 모든 계약 및 서명 이력이 블록체인에 실시간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약 체결 및 관리가 가능하다.
MOU는 5월 27일 서울 서초구 KSNET 본사 회의실에서 체결됐다. 3자 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협동조합연합회의 회원사 및 조합원에게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서비스와 카드단말기 및 POS/키오스크를 제공한다. 협동조합연합회 소속의 다양한 소상공인이 양사의 서비스를 통해 업무의 편리화와 자동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각오다.
이정희 KSANP 대표는 “협동조합연합회 회원사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카드 VAN(단말기, POS/키오스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관리유지 및 대부업, PG, 뱅킹 등 종합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진일 글로싸인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음식점, 학원, 판매산업 등 소상공인에게 전자계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동조합연합회 회원사 및 조합원이 글로싸인을 통해 전자계약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직접 체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호 지역경제활성화 협동조합연합회장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사가 협동조합연합회를 지원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회원사 및 조합원은 양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싸인은 지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와의 MOU에 이어 이번 지역경제활성화 협동조합연합회와의 MOU까지 체결하면서 자사 전자계약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이나 정부기관만을 위한 전자계약 서비스가 아니라 개인과 소상공인까지 쉽고 편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SANP는  6월 말 경 KSNET+Plus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PG,펌뱅킹 등 종합결제시스템 사업까지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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