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달 30일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2021년 하남시 도시재생 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동가는 지난달 서류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7인은 도시재생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도시재생관련 활동에 참여했던 지역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및 사업 설명, 도시재생 활동가의 업무와 역할 안내 등을 통해 도시재생분야에서 시민이자 활동가로서의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하남시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 주민모임 및 마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자원 발굴, 조사, 정리 활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 지원 등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활동가들의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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