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경영사례에 나타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영리더십의 관계

제195회 한국IMC연구회는 ’소니의 흥망성쇠‘ 주제로 비대면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95회 한국IMC연구회는 ’소니의 흥망성쇠‘ 주제로 비대면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IMC연구회(회장 김일철)는 2021년 4월 16일(금) 윤동진 교수(우석대 유통통상학부)의 ’소니의 흥망성쇠‘ 주제 발표와 토론을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195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IMC연구회는 학계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연구를 위해 2003년 6월 14일 KPR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제195회 세미나에는 김일철 회장과 발표자 윤동진 교수, 신성인 KPR 부회장, 이원섭 코리아인사이트 대표, 한태숙 한마콤 대표, 정희준 보나사피엔스 대표, 정인수 브랜드칠첩반상연구소 소장, 임유진 박사, 황유경 예술경영가, 남인용 교수, 한민영 사회공헌 전문기자가 참석했다.

윤동진 교수는 소니의 창업과 몰락, 회생의 과정을 경영자의 철학과 국제사회의 흐름을 연결하여 발표했다. 일부 내용을 소개하면, 소니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 창업자 시대에서 전문경영인 시대로의 전환, 일본식 기업에서 서구식 기업으로의 전환, 승계과정과 사내정치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몰락의 시기를 보냈지만, 수익성 제고와 미국빌딩 매각 및 구조조정, 선택과 집중의 주력사업을 추진하며 2020년에는 ’비전S‘를 소개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소니의 경영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영자와의 관계, 소니의 미래, 삼성의 성장요인 등을 토론했다. 오는 5월 21일(금)에 진행되는 제196회 세미나의 발표자는 황유경 예술경영가로 지정되었으며, 주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제200회 기념 세미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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