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나타낸 그림이다'

글쓰기는 힐링타임의 최적의 조건
글쓰기는 힐링타임의 최적의 조건

1.글쓰기의 프롤로그

나만의 힐링타임을 갖는데 있어서 글쓰기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여행, 음악감상, 미술관 관람, 연극과 영화 감상, 맘에 맞는 사람들과의 수다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글쓰기만큼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글쓰기의 어떤 형태이든지 글속에서는 자신의 마음대로 할수있기 대문이다.

여행의 가이드가 될수가 있고, 여행자가 될수있고, 미술관에 걸려진

그림속의 주인공이 될수있고, 화가가 될수있고, 음악회의 연주자가 될수있고,

연출자가 되고, 배우가 되고, 관객이 되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자유로이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글속에서의 자유

힐링타임은 몸과 마음이 편한 것이 그 핵심이다.

몸과 마음이 편해야한다는 것은 자유로워야 한다.

글속에서는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마음의 생각과 몸의 행동에 구애받지 않는다.

구애받지 않는 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다는 것이고

또 받을 이유도, 조건도 없기 때문이다.

혹자는 나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글쓰는 것이 어렵고 막연해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는 이유는 정말로 막연하게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것,

작가만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먼저 글쓰기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글속에서 나를 자유롭게 한다는 생각만 집중하라.

3.힐링타임을 위한 글쓰기의 조건

-.반드시 책을 출판해야 겠다는 갖지마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써야 한다는 생각을 일단은 버려라.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버린다고 생각하라.

-.글을 쓰는 형식을 생각하지 마라.

4.글쓰기의 원조는 낙서이다.

사람들이 글을 쓴다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원고지, 연필, 타자기,

요즘엔 컴퓨터와 노트북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런 생각이 먼저 떠오르느니

글쓰기가 작가라는 전문가의 일이라 생각하면서.

글을 써보려고 시도하지도 못한 채 나는 재능이 없어, 글을 쓰는 것에 자신이 없어,

어려워 하며 단정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글쓰기의 원조는 낙서이다.

남의 집 담벼락에 낙서하고 그림 그리다가 집 주인에게 들켜 도망가기도 하고,

때로는 잡혀가지고 벌을 받기도 했던 추억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땅바닥이 마치 종이인 것처럼 돌맹이가 연필인 것처럼

놀이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친구의 별명을 쓰기도 하고

친구를 놀리려 없는 얘기도 꾸며서 쓰기도 한다.

요즘으로 말하면 거짓말 스캔들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낙서로 시작한 것이 글이고 글쓰기인 것입니다.

이런 낙서에 재능이 필요할까요? 이런 낙서가 쓰기 어려운 가요?

이런 낙서를 쓰는데 막막한 가요?

5.글쓰기의 에필로그

아주 아주 옛날에 땅바닥에 썼던 낙서, 담벼락에  그렸던 낙서를,

원고지에, 아무 종위에, 돌멩이 대신에 연필과 볼펜, 컴퓨터, 노트북에 키보드로

옮겨왔을 뿐입니다.

돌맹이 같은 연필로 낙서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써보며

자신만의 자유를 누리는 힐링타임을 가져 보시기 바람니다.

#.tip:낙서도 하기 싫을땐 멈추듯이 글도 쓰기 싫을 땐 잠깐 멈추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글쓰기란? 생각을 글로 표현된 그림이다.
글쓰기란? 생각을 글로 표현된 그림이다.

#.기자가 쓴 '인생오후반의 나를 살리는 글쓰기' 책은 바로 독자들에게 낙서처럼

쓸수있도록 가이드 해주고 있다.

Tnews미디어 칼럼전문 기자/어쩌다 작가.시인(박재하)

e-mail:parkha1960@naver.com

기자가 쓴 '인생오후반의 나를 살리는 글쓰기'
기자가 쓴 '인생오후반의 나를 살리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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