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 컨설팅 방식으로 적극적인 참여 유도

경기도(이재명 도지사)4월부터 로컬푸드 재배판매역량강화, 새로운 사업방식발굴, 로컬푸드 인식개선과 가치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한다.

지역내 당일생산당일판매를 목표로 하는 농산물인 로컬푸드는 지역내 운송으로 이동거리 단축을 통한 식품의 신선도를 높이고 지역내 생산자(농민)의 수익증대는 물론 소비자의 지역내 제철 우수식품 확보가 가능하다.

컨설팅 대상은 도내 농가 440(현장컨설팅 40, 조직화교육 400)과 로컬푸드직매장 3곳으로, 컨설팅 희망농가와 활성화가 시급한 매장을 우선 선정했으며, 컨설팅 내용은 로컬푸드 상품관리와 마케팅 농작물 재배안전관리 요령 소비자 신뢰대책 등이다.

이해원 경기도 농산물유통과장은 경기도 로컬푸드는 지난해 직매장 60곳에서 16,411 농가가 1,6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컨설팅이 로컬푸드 생산판매기반 확대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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