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삼순)8일 수동농협 농가주부 모임과 연계하여 수동면 387호선 주요 도로변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네 꽃심기 운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면민들과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에게 봄의 싱그러움을 전하고자 비올라 1,200주와 메리골드 2,400주를 심어 심미적인 효과를 도모했으며,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꽃 박스를 설치해 무단투기를 예방했다.

진삼순 부녀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경직되었지만 수동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봄맞이 꽃묘 심기 행사에 나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수동농협 농가주부모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과 수동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도로변의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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