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숨겨진 명소에서 촬영 진행
아름다운 한복이 돋보여
한복모델 양태정이 아름다운 제주의 하멘한복(대표 김지은)화보촬영 현장에서 아름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연한 노랑빛 저고리와 치마의 안감과 겉감이 다른 레이어드 치마를 매칭해 세련되면서도 단아한 비주얼을 완성하고 그 속에서 러블리한 모습까지 선보여 ‘화보 천재’ 면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번화보는 제주의 유채꽃촬영지, 벚꽂촬영지와 바다에서 진행되어 제주의 봄철 계절적 특성을 잘 느낄 수 있으면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선정된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화보촬영을 마친 양태정은 한복 모델로 많은 촬영을 해보았지만 제주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감의 한복과 함께 화보를 진행해 영광이었다” 며 “특히 하멘한복 특유의 곱고 아름다운 한복색감과 바람에 흩날리는 레이어드 한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한복모델이 되고 싶은지 묻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복식문화인 한복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데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촬영은 하멘한복의 김용헌 대표작가가 진행 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명소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작가는 “계절별 시기에 맞는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매력을 담아 아름다운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화보는 모델 특유의 아름다운 선과 유쾌한 현장 분위기로 더욱 즐겁게 촬영할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성현 기자
guimsh0813@naver.com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