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여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 지원

포항 CHANGeUP GROUND(스타트업 공간) 조감도(’21년 6월 준공예정)
포항 CHANGeUP GROUND(스타트업 공간) 조감도
(’21년 6월 준공예정)

포스코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근환)4년 연속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템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총 10(39세 이하 청년 6, 40세 이상 중장년 4)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예정이다.

역량강화교육 16시간, 심화교육 16시간, 32시간의 참여자별 맞춤 창업교육과 50명의 창업·경영 전문가인 전담 멘토들의 전문가 멘토링, 스타트업 페스티발, 모의 IR, 포스코 IMP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포스코는 구축 중인 벤처밸리내에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으로 포항 CHANGeUP GROUND’’216월 준공 목표로 건립중이며,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 예정이다.

최대 1억원(평균 51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단계별 사업화 지원, 판로지원, 네트워크, 투자연계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졸업 후에도 범포스코 벤처기업풀에 소속되어 포스코의 후속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19일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창업진흥원 K-Startup 홈페이지 (https://www.k-startup.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며, 접수 시 주관기관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근환 센터장은 센터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으니 전국의 우수한 예비창업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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