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서울시장 후보는 2021년 4월 4일 일요일18시30분, 도봉구 쌍문역 창동성당 앞에서 도봉구민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시장보궐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역 도봉을 오기형 국회의원, 이태용 도봉구의회 전의장, 송아량 시의원, 이낙연 선대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 이지역의 전,현직 구의원 및 당직자와 함께 3일 후에 치러질 서울시장 선거에 대비해 집중적인 유세 활동을 전개했다.

박영선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도봉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패기있고 능력있는 이 지역 오기형 국회의원과 함께 경제를 회복시키고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라고 목청을 높혔다.
이어서 오기형 국회의원은 "글로벌 혁신서울을 만들수 있는 일 잘하는 박영선 후보를 꼭 선택해 주십시요." 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전.국무총리는 이자리에서 "거짓말하는 오후보가 시장이 되면 안됩니다. 여러분!! 혁신파크로 도봉을 만들수 있는 일 잘하는 박영선후보를 꼭 찍어 주십시요." 라고 말했다.
T뉴스, MBC, YTN 등 각 언론사 기자단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으며, 선거 로고송에 맞춰 신나는 율동과 함께 지지자들이 "박영선! 박영선! 박영선!" 을 외치며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도봉동에 살고 있다는 30대의 경모씨는 "메인뉴스 앵커에 국회의원을 연이어 4선을 하고 장관을 하여서 서울시장에 딱맞는 박영선 후보가 꼭 당선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자동차와 인파가 몰리면서 혼잡스럽고 번잡한 가운데 도봉경찰서는 순찰차와 경찰 인원을 집중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있는 선거 유세장이 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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