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중앙아시아 진출 및 유관기업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첫걸음

사진설명. 연희단 팔산대 대표 서은숙(왼쪽부터), 한중앙아시아친선협회 회장 이옥련, 제이씨이엔엠 대표 이시우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국제화와 친선 교류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설명. 연희단 팔산대 대표 서은숙(왼쪽부터), 한중앙아시아친선협회 회장 이옥련, 제이씨이엔엠 대표 이시우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국제화와 친선 교류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제이씨이엔엠(대표 이시우, 이하 제이씨이엔엠)은 사단법인 한중앙아친선협회(회장 이옥련, 이하 협회) 및 연희단 팔산대(대표 서은숙, 이하 팔산대)와 지난 16일 한•중앙아친선협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국제화 및 민간국제교류, 청소년교육 교류, 경제 교류를 위해 3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각 기관들은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중앙아시아 진출 및 교류 협력 지원 ▲한•중앙아시아 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 지원 ▲한•중앙아시아 간 문화예술 교육기관 교류 및 협력 지원 ▲한•중앙아시아 간 산학협력 분야 공동 발굴 및 운영 협력 ▲한•중앙아시아 간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운영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이씨이엔엠은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지를 둔 전통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콘텐츠 기업으로, 관련 아티스트 발굴, 음원 및 콘텐츠 제작, 미디어플랫폼 개발 및 관련 기업 연대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예술의 유네스코 등재 및 네트워크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연희단 팔산대는 1970년대 이후 사라진 마지막 유랑단체인 여성농악단을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단체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농악을 바탕으로 소리와 춤, 기악과 풍물을 아우르는 종합예능 연희단이다. 채상소고의 명인인 김운태 명인을 단장으로 하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농악단이다.

한•중앙아 친선협회는 1992년부터 중앙아시아 지역(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국가들과의 교류 협력을 높이고, 동포들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다양한 친선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중앙아 간 민간교류 및 경제교류,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시우 제이씨이엔엠 대표는 “전통문화 보급 및 교류가 지속되려면 유관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기업 간 비즈매칭, 교육기관 간의 교류 등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한 실제적인 유관기업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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