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비즈 “회사 성장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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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비즈 “회사 성장에 날개를 달다”
  • 김성현 기자
  • 승인 2021.02.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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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진주지식산업센터 비즈, 유경숙 대표이사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옛 진주역에 총사업비 28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7856㎡,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진주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해 관심을 모았다. 일자리가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진주에 도심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함이었다.

센터에는 고용 창출, 재무 구조,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 진주의 미래 산업을 이끌 기업들이 입주했다.

준공 1년이 지난 현재, 입주사들은 진주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어떤 변화와 성장이 있었을까. 입주 기업인 종합 마케팅 회사 비즈의 유경숙 대표이사를 만났다.

□ 비즈는 어떤 회사인가?
- 종합마케팅기업인 주식회사 비즈는 2011년 설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다양한 기관 및 여러 기업들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온라인 상담회 및 교육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3 벤처기업 확인, 2020년 여성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 온라인마케팅 분야에서 인정받는 유망한 기업이다.

□ 지난해 어떤 업무들을 수행했는가?
- 코로나로 인해 전국의 많은 기업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던 지난해, 진주 부산 등 경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수행한 일이 뜻깊었다. 특히, 꾸러미 상품을 중심으로 한 괴정골목시장 및 반송큰시장의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처음 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했을 때 소감은 어땠나?
- 지난해 7월 입주해 반 년이 지났다. 인원에 비해 이전 사무실이 좁아 불편함을 느끼던 임직원들이 드디어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겠다며 좋아한 기억이 난다. 널찍한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 책상과 컴퓨터를 옮기는 것이 참 편하게 느껴졌다. 이후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은 물론이고, 회사의 성장세도 날개를 달았다. 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것은 지난 10년여의 업력 중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았나?
-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말레이시아 온라인 무역사절단(온라인 해외 바이어 상담회) 업무를 수행했다.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에 조성된 대회의실과 초고속 인터넷망을 지원받아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고, 4만5천불 규모의 수출 논의가 이뤄졌다. 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지 않았다면 공간 확보도 어렵고 막대한 비용도 지출되었을 것이다.

□ 센터와의 소통은 잘 이뤄지고 있는가?
- 입주 후 몇 가지 호재를 만나 열심히 사업을 수행하던 중 예전부터 회사에 아쉬웠던 점이 해결된 일이 있었다. 우리 회사는 빈번하게 라이브 커머스, 컨셉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는데 전용 스튜디오가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센터 행정실에 입주 기업들을 위한 종합 스튜디오 구축을 건의했다. 입주사 중 유튜브 기반 회사들이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이 있어서 건의사항은 빠르게 받아들여졌고, 현재 2층에 상용 홈쇼핑 수준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멋지게 구축됐다.

□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어떤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말해달라.
- 진주시 소재 기업으로서 진주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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