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기 꿈의 학교 공모사업의 돋보이는 행정력을 바라본다.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올 한해 정책 사업중 경기 꿈의 학교가 좋은 성과를 만들며 성황리에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 시국에도 어렵게 아이들의 꿈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노고가 새롭게 느껴지는 변화된 정책 사업이다.작년 예산 등 진통을 겪었지만,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의 헌신과 노력으로 올해 행정 운영방식등 대폭 개선,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2,000개 이상의 꿈의 학교가 출발하게 된다.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할 수 있는 꿈의 학교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 는 올해1,200개 이상 추진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은 이야기했다.

또한 만 꿈의 경우 예산을 300만원 에서 500만원 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꿈을 전폭 지원하기로 경기도교육청은 이야기 했다. 올해 특이한 점은 사회적 협동조합 꿈의 학교가 10개소 이상 선정하게 되었다협동조합으로 꿈의 학교를 운영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꿈의 학교 자생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최대 5,000만원 까지, 지원하는 협동조합 꿈의 학교는 올해 많은 단체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 13개가 3차 선정 현장 심사 준비 중이라고 했다.

2021 사회적협동조합형 꿈의학교 3차 현장심사 대상교 명단

연번

지역

꿈의학교명

1

고양

.루다 청소년 예술학교

2

고양

회복적생활교육청소년리더스쿨

3

과천

일놀이꿈의학교

(일놀이농사와요리꿈의학교,

일놀이적정기술꿈의학교)

4

광주

연극으로 꽃피는 예술종합학교

5

김포

인플루언서 되다 꿈의학교

6

남양주

남양주영화제작 꿈의학교

7

남양주

백개의 마을학교

8

부천

스포츠 B.T.S

(Basketball Table tennis Soccer)

9

안산

새로열기

10

오산

미래키움 메이커 꿈의학교

11

하남

나도 문화재전문가 꿈의학교

12

하남

뚜기학교

13

화성

Love your self

현장 심사 일정: 2021.2.8. ()~2.23.(), 개별연락 후 일정 조정

심사내용: 장소의 적합성 및 안정성 평가, 운영자 면담 후 심사 결과를 통해서 최종 확정, 사회적 협동조합 꿈의 학교를 운영한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이야기했다.

협동조합 꿈의 학교 운영 규정을 살펴보면 임원이나 운영진이 개별 성장 형 꿈의 학교를 지원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또한, 협동조합이 우선 선정되면 자동으로 임원이 개별로 신청한 꿈의 학교는 탈락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꿈의 학교 참여 주체들의 다양한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던 꿈의 학교 운영자들은 일부 난감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행정에서는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의 중립성, 정책의 보편적 타당성 등을 고려해, 올해 제도적으로 안정된 좋은 사례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한다올해도 찾아가는 꿈의 학교 많은 경쟁률을 보인다.

다양한 추진 주체들의 참여로  꿈의 학교의 질적인 부분을 향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고, 운영위원회 그리고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지역청별로 운영하여, 최대한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그동안 꿈의 학교의 형평성 등에 문제 제기가 있었는데 이번 정책 개선으로 불신을 해소하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학생들의 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었다고 한다.

2021년은 신규형 꿈의 학교 50% 기존에 참여한 꿈의 학교(성장 형) 50% 선정으로꿈의 학교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추었고, 운영학교의 철학과 사후 평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도록 한다고 했다. 그동안 꿈의 학교 심사위원 등을 비공개했으나, 올해는 선정 이후에는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여 평가의 공정성 또한 확보 하도록 했다평가 방식과 평가위원들의 공개를 통하여, 선정 과정 등의 공정성 확보는 7년 차 꿈의 학교의 매우 중요한 결과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경기 꿈에 학교 참여하는 단체들에는 1차 결과를 25일 저녁 개별문자 발송과 8일 면접 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행정의 업무가 과중하게 지워지지만, 주체들은 소통 협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부서의  노고를 위로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작년부터 업무를 맡은 꿈의 학교 제 평섭 장학관과 부서분들은 올해도 꿈의 학교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본지와 인터뷰를 통하여 이야기했다아이들의 꿈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경기꿈의학교 응원하면서, 희망찬 교육공동체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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