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 4개분야 31개사업 2월 8일까지 신청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고자 4개분야 31개사업에 걸쳐 17855십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및 온라인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는다.
주요 시범사업은 지역특색 농업발굴과 청년 농업인 영농기반 정착을 위한 지도운영분야 2개사업, 농식품 시장성 향상과 가공사업장 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한 식품가공분야 3개사업, 신품종 식량작물의 조기보급 및 군산쌀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농업인력 고령화에 대응한 벼 생력재배기술 보급 등 작물환경분야 3개사업, 최근 기상환경변화 대응 및 농작업 편이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 소득작목분야 15개이다.
사업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와 읍면농민상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군산시(http://www.gunsan.go.kr) 시정안내,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통마당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사업별, 지원기준과 절차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사업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며 특히 금년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범사업 대상자 결정은 신청, 접수, 사업 타당성 검토 및 현지조사과정을 거쳐 군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문영엽 농기센터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것이라며 관심있는 농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읍··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부서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대표전화 (454-5222, 45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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