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구청장 서양호)은 지난 12월 초 겨울을 맞아 코로나가 심해짐에 따라 “코로나19퇴치”운동의 일환으로 매일 아침 교통근무에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하여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양호 구청장을 대신해 이창현 교통행정과장외 교통행정 팀장, 주무관 등 많은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운 겨울에 교통봉사를 담당하는 모범운전자회를 격려했다.
이창현 교통행정과장은 "먼저 우리 구의 교통봉사에 중부모범운전자회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양호 구청장님을 대신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추운 날씨 구민을 위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택시산업에 종사하시는 회원들의 개인위생과 건강을 위하여 앞으로도 구청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중부모범 운전자회 김성칠 회장은 "서양호 구청장님의 관심과 격려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구민을 위한 교통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구민들이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택시를 타는 손님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회원들의 개인위생과 택시 방역에도 노력하고 있다."라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