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연대로 나아가라"

   시민 있는시민단체- 참여연대

참여사회 참여연대
참여사회 참여연대

지난 몇 개월간 매주 월요일

상집회의에서 들어야 했던 이슈 중

하나는 언론 대응이었다.

일부 보수언론의 끊임없는 참여연대

공격에 손을 놓고 당하기만 할 수는

없었기에 조처해야 했다.

그들의 비열한 공격무기는 통계 왜곡,

취사선택, 침소봉대, 부풀리기다.

반론 보도 결정도 숱하게 받았지만

엎질러진 물이다.

이미 찍힌 낙인은 잘 지워지지 않는다.

그들의 비뚤어진 시각은 교정 불가처럼 보인다.

권력의 등용문, 참여연대 정부라는 말을 아무 주저 없이 쓴다.

참여연대 일부 전직 임원들이 공직에 참여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참여연대와 무관하거나 발을 들여놓은 적은 있지만, 활동이 뜸한 인사라도

다 참여연대 사람으로 친다.

참여연대를 알만한 사람조차 그런 지적을 해대니 참 억울하다.

그대로 두면 팩트가 돼버려 또다시 인용될까 두려움에 건건이 대응하다 보니

가뜩이나 부족한 일손에 품이 든다.

그러나 단언컨대 참여연대는 권력의 감시자임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우리와 코드를 같이 하는 정부에서도 권력의 파수꾼 역할은 예외가 아니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무수히 많은 논평과 비판 성명, 이슈리포트 등이

끊임없이 쏟아진 걸 보면 자명하다.

촛불시민의 염원인 개혁 입법은 진전이 없거나 후퇴하니,

주 무기인 비판의 칼날을 꺼내 들어야 했다.

집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국회 앞, 청와대 앞, 더불어민주당사 앞,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과 연대하여 우리의 할 일을 해오고 있다.

참여사회로 가는 길 ~
참여사회로 가는 길 ~
작가/칼럼전문 기자 박재하(010-5254-1225)
작가/칼럼전문 기자 박재하(010-525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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