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교육을 통한 꿈과 희망을 찾은 가치공동체 아랑학교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교연넷.대표 구자송)는 금일 오후 1시부터 수원시 교연넷 본사 사무실에서 꿈의 학교인 ‘아랑학교’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랑학교는 교연넷이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학교로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참여활동을 그 기반으로 한다.
또한 아랑학교는 공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는 등 꿈 마을학교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그 목표를 둔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교육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갈등조정, 심리상담, 성폭력 예방 및 지원 활동 등이 있다.
또한 뉴로 웨이브를 통한 뉴로 피드백 시스템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집중력, 창의력 외 진로의 꿈을 실현하고 지원한다.

수업은 매일 온라인 수업과 매주 아랑학교 대면수업이 개설되는데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콩글리쉬 영어 꿈 마을 학교, 창의적 예술융합학교, 감성적 미술음악심리치료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 개소식에는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 임운영 부회장, 수원도시재단 이재준 이사장, 김직란 경기도의원, 수정시정연구원 김주석 박사, 수병원 정진석원장, 최우성 공동대표, 수원박물관 김시연 전.관장, 남양주 공동체 서은영 대표, 코리아한복모델 서채린 회장, 교연넷 임직원 및 많은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하윤수 회장은 “ 아랑학교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공동체 교육기관으로서 성장하면서 지역사회에 돌봄과 나눔의 가치가 실현되길 바라며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도시재단 이재준 이사장은 "가치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지원 하기로 하고 교육 생태계를 접목하는 마을공동체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직란 의원은 “평소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법들을 연구해 오면서 아랑학교가 새로운 교육가치를 실현해 줄 것이라 믿는다. 또한 협력할 수 있는 제도나 방법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격려했다.
오늘 개소식은 코로나 단계가 상향 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 활동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랑학교 개소식에서 구자송 대표는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상향 조정되는 상황에서도 마을 공동체, 꿈의 학교인 아랑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하윤수 회장님, 김직란 경기도의원님, 수원도시재단 이재준 이사장, 정진석 수병원 원장님, 김주석 박사님 등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게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아랑학교는 학부모, 교원, 교육관계자 뿐 아니라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보의 교류를 통해 지역별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나아가 공교육 기관과 연계해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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