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미리 관리하세요"

치매의 초기증상
치매의 초기증상-7

1.치매의 종류

1).혈관성 치매;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조직이 손상을 입어 발병하는 것.

2).파킨슨병 치매;뇌신경세포의 소실로 인 발생하는 신경계의 퇴행성 질환. 

3).알츠하이머 치매;퇴행성 뇌질환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장 흔한 치매이다.

2.치매환자의 10가지 경고 증상

1).일상생활을 영향을 줄 만큼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이 상실.

2).언어 사용이 어려워지고 시간과 장소를 혼동함.

3).그릇된 판단을 자주하게 되며 판단력이 떨어짐.

4).익숙한 일을 처리하는데 문제가 생기며, 돈 계산에 문제가 생김.

5).물건 간수를 잘 못하고, 기분이나 행동에 변화가 생김.

6).성격에 변화가 생기고, 자발성이 감소됨.

3.치매환자의 현황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에 의하면 2018년 기준 65세이상 노인 인구중 치매환자의 수는 75만이 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10명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하며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4년애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노인에 치매에 의해 젊은층에게도 발병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관리와 예방이 시급한 현실이다.

4.치매관리와 예방

정부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하여 전국에 256개 보건소에 치매안심병원과 치매안심센터를 확충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니 미리 미리 방문하여 앞서 초기 증상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검진을 실시하고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노인 기준으로 1단계 선별, 2단계 진단, 3단계 감별검사로 나뉘어져 있고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진을 받을수 있습니다. 1단계는 무료이며 2.3계는 비용이 발생합니다.(소득에 따라서 비용에 지원도 가능합니다.)

5.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당부의 말

가족중 치매환자가 있다 하여도 이젠 더이상 숨길 일도 아니며 부끄러워 할 일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사람들과 함께 지내려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도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할수있는 일자리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실행하는 제도적 장치가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기자의 한마디

치매는 현재의 기억을 못한다 하여 불치병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거의 좋은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으로 보아 가족과 국가와 사회는 치매 환자의 되살아난 그 기억을 살려서 그 기억에 관련된 것을 환자 자신에게 일거리를 주는 것이 환자에게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는 치료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Tnews 국민기자단 컬럼전문 기자 박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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