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서장 도준수)는 11월 05일 10시에 중구 광희동 교차로 부근에 있는 중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정책에 의하여 전회원의 모임이 아닌 중부모범운전자회 김성칠 회장과 집행부 등 일부 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올해 마지막 상황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 도준수 서장외 교통과장 최영수, 교통관리계장 김정호 등 관계자와 함께 중부모범운전자회 김성칠 회장, 가조 부회장 최인성, 나조 부회장 조복수, 다조 부회장 김호원이 같이 했다.
도준수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어났던 여러 가지 상황과 이태원, 광화문에서 등 사회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설명했고 이러한 가운데 모범운전자분들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모범운전자회는 그동안 경찰들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인 교통근무을 맡아 시민들의 안전운전에 기여하였다며 모든 회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중부모범회원 10여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중부모범운전자회 김성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침 교통근무 봉사자가 현격하게 줄어 안타깝지만 새로운 회원을 영입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한다. 이에 아침에 사무실로 출근하면 곧바로 현장 교통근무 배치를 하고 끝나며 현장에서 사무실로 복귀하지 말고 곧 바로 퇴근하라고 해서 코로나 예방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선에서 일하시는 교통근무 경찰분과 교통근무에 있어서 서로 상의하고 오가며 인사도 나뉘며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있으며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인사하고 즐겁게 지낸다고 했다.모범운전자 한 집행부 회원은 "최근 국가정책에 따라 30/50/60Km/h 운행제한이 두서없이 정해져서 운전에 많은 신경을 가지게 되고, 도로도 갑자기 직진에서 좌회전의 차선이 있어 당황하는 순간 아찔한 운전을 할 수 있으며 조금만 잘못하면 과속 단속으로 인해 하루 수입을 사라진다."며 현실적 고충을 제안 설명했다.

중부모범 김호원 원로회원은 그동안 모범생활의 경험담과 개인적인 봉사활동과 관련한 이야기를 통해 해당 공무원과의 소통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도준수 서장은 "언제든지 회원들이 교통문제, 도로 씽크홀 및 파손정보, 우범지역 등을 잘 찾아서 알려주시고 경찰관들이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경찰행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조언과 충고, 건의 사항은 언제든지 경찰서로 보내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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