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11월13일부터 제주도민과 오페라의 발전을 위해 오페라 페스티벌을 비대면 또는 야외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및 유튜브 SNS로 중계될 예정인 가운데 11월13일부터 12월27일까지 진행되고 개막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폐막 및 세미나만 진행 한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13일 NLCS JEJU 오페라 “마술피리”
11월21일 창작오페라 “해녀” REV2
11월25일 바그너오페라 Der Fliegende Holländer 해석 및 갈라
11월28일 창작오페라 ‘해녀’ 한림공원에 가다
11월30일 바그너오페라 Die Walküre #1 해석 및 갈라
12월01일 마스터클래스”연광철” - 1
12월02일 마스터클래스”연광철” - 2
12월04일 바그너오페라 Tannhäuser 해석 및 갈라
12월05일 바그너오페라 Lohengrin #3 해석 및 갈라
12월12일 상상오페라 콘서트 “하멜의 눈물”
12월01일~12월20일 상상오페라 “코로나19의 음악인”|
12월27일 폐막 및 세미나
본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메세나협회, 서호건설이앤씨, 한림공원, 기흥건설, 커피수목원, 서현산업, 제주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 순아트, 유로포트 외 제주 향토기업의 후원과 제주도민들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더 의미가 깊다.

강용덕 이사장은 "제주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행사를 집중시켜서 향후 브리겐츠나 바이로이트 오페라페스티벌처럼 제주지역 대표가 될수 있는 문화 컨텐츠로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며 "코로나 이후 제주관광에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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