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해 보다 기온이 쌀쌀한 10월 14일 ND그룹 산하 뉴드림팜 이기석대표와 뉴드림IT 박동명대표는 연천군 청산면 독거노인 및 불우 가정에 연탄 10,004개 기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햇쌀을 기증했던 뉴드림팜은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청산면 소재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에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라는 의미에서 10,004장의 연탄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날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집에까지 도시가스관은 연결되어있지만, 비용이 비싸서 쓰지 못하고 연탄난로로 겨울을 나야 했는데, 올해 도움의 손길이 없어 속만 태우던 중에 이렇게 어려운 사람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무슨 일을 하시든 잘 되길 기원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하루에 3시간씩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는 방문 돌보미 봉사자는 ‘보통 하루에 연탄 9장 정도를 쓰시는데, 아껴서 3장으로 하루를 나실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이런 사랑을 나누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코로나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거의 없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과 위안이 되실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사회의 관심을 호소하였습니다. '뉴드림팜 힐링랜드'를 건설중인 뉴드림팜 이기석대표는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것이 진정한 기업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뉴드림팜 힐링랜드'가 청산면에 많은 힘이 되겠지만, 완공 전부터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살피고 청산면과 협력해서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이 날 기증식의 의의를 전했고, 한희영 청산면장은 ‘지역에 좋은 기업이 있다는 것은 지자체 입장에서는 큰 힘’이라며 ‘뉴드림 팜에서 건설 중인 체험관광 농원 “뉴드림팜 힐링랜드”에 지역사회가 큰 관심과 기대를 하고 있는데, 지난번 쌀에 이어 오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증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대해 청산면도 최대한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만큼 겨울에 대한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날 기증된 연탄이 주는 따뜻한 기운만큼 ND그룹의 이웃사랑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