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로데오패션거리
목동로데오패션거리ontact 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문화축제(1)
문화축제(1)
문화축제(2)
문화축제(2)

 

- 통기타·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행사, 퀴즈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 준비돼

- 유튜브(글로벌 MCN), 네이버TV(뮤직존) 통해 생방송 스트리밍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이달 17일(토) 제24회 목동로데오패션거리 온택트(Ontact-외부와의 연결을 뜻하는 On과 비대면을 뜻하는 Untact의 합성어)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동로데오거리에는 다양한 의류 상설할인매장들이 집중돼 있어, 한때 서울 서남권지역 대표 패션특화거리로 이름을 날렸지만 경제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침체가 장기화되며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목동로데오패션거리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강화조치에 따라 17일(토) 오후 2시부터 유튜브(글로벌MCN), 네이버TV(뮤직존)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는 이번 행사로 패션상가를 재조명하여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MC 은아가 진행하며, △통기타 동아리 ‘더존소리’의 기타 공연 △서보상 단장의 색소폰 공연 △사리 정’의 변검 마술쇼 △양천구 홍보가수 백승훈을 비롯한 가수 금지원과 박수연의 라이브 공연 △배우 최정식의 웃음꽃 가득한 토크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가을맞이 경품행사도 준비됐다. 목동로데오패션거리에서 이달 9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의류를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한 고객에게는 온라인 경품응모 자격을 부여하고, 17일 오후 5시 생방송 중 모바일 웹을 통한 추첨을 통해 TV·청소기·자전거·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로데오거리의 상가번영회 회원 여러분과 힘을 합쳐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상할 계획”이라며, “이번 온라인 문화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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