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거리두기에 실천하고 있다.
카페에서 거리두기에 실천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추석 연휴를 통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2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2주 동안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6,083개소의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지역 내 소재한 177개소의 교회는 비대면 예배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유흥주점,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 11종 고위험시설 485개소의 운영은 중단된다.
중랑구립도서관 등 도서관 24개소는 다음달 6일부터 대출·반납 등 일부 서비스만 운영하고 공공체육시설은 중랑구립잔디운동장 등 실외 체육시설 6개소만 정상 운영한다.

 Tnews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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