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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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달라진 환경에 맞춰 온라인 부모교육과 문화행사 진행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중단 또는 축소된 부모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양천구는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자녀의 성장발달 환경 조성 및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영유아 자녀를 가진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면교육이 어렵게 되면서, 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앱(ZOOM)과,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및 대체사업(놀이키트 제공),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였다.

 

지난 7일에서 9일에 진행된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이후에는 영·유아 성(性) 보호예방을 위한 ‘정(正)·성(性)으로 알려주세요’,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감정표현 방법’, ‘우리아이 스마트폰 사용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교육에 따라서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에서 만나왔던 샌드아트, 버블쇼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집에서 관람하는 ‘랜선’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모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ychccic.or.kr) 및 SNS(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통해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46-7790~1)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김수영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과 행사는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인 부모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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