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경찰서(서장 총경 정광복)는

 ○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 완화에 따른 주·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강화한다고 알렸다.

 ○ 최근 3년(17~19년) 음주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겨울철에 가장 발생건수가 많고 특히 10월과 11월에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최근 코로나 19 위기 대응 단계 완화에 따라 음주운전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음주운전 집중 단속 기간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 음주단속은 야간·심야시간대에 여러 지역의 음주단속 장소를 선정해서 단속하는 스팟이동식 방법으로 주요 교차로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가을 행락철 등산객 및 경기 북부 지역 왕래 운전자 등 대상으로 휴일 주간 시간대 불시 음주단속도 실시 예정이다.

 서울도봉경찰서에서는

  ○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음주운전은 나와 이웃의 가족에 큰 아픔을 남긴다는 것을 상기하시고 단 한잔이라도 술을 드신 후에는 운전대를 잡는 것을 금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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