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번째 확진자
148번째 확진자
149번째 확진자
149번째 확진자
150번째 확진자
150번째 확진자
151번째 확진자
151번째 확진자

 

- 양천구,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 151명

-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이동 동선 방역소독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148·149·150·15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천148번 확진자 A씨(신월5동)는 지난 27일부터 오한과 두통 증세가 있어 31일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동거인은 1명이다.

 

양천149번 확진자 B씨(목2동)은 별도의 증상은 없었지만 양천143번과 접촉 후 지난 31일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양천150번 확진자 C씨(목3동)도 별도의 증상은 없었지만 타구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31일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양천151번 확진자 D씨(목5동)는 29일 발열 증상이 있어 지난 31일 서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역시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동거인은 2명이다.

 

구는 이들이 이송될 국가지정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이며, 이송이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또한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이들 확진자의 공개 대상 동선이 밝혀지면 양천구 블로그를 통해 신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148~151번째 확진자의 동거인들에게 자가 격리 및 검사 실시를 안내했으며, 이로써 양천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1명이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최근 무증상에 따른 n차 감염이 계속되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한 바깥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손 씻기·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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