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채용기업에는 지원금 등 각종 혜택 제공 … 내달 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구로구는 “G밸리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돕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채용정보와 구직자정보를 등록‧운영하고, 입사지원과 화상면접의 기회도 마련한다. 구인‧구직정보 매칭 서비스, 무료 입사지원서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IT활용가능 직무에 청년 채용 시 6개월간 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이공계 전문여성아카데미를 수료한 인력 채용 시에는 1명당 240만원을 지급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G밸리 소재 기업은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내달 1일까지 이메일(support@koreajobfair.com)로 제출하면 된다.
취업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ontactjobfair.com)에 접속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업에는 우수인재 발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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