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와 박수가 함성과 치맥을 대신한 프로야구장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야구장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야구장

코로나19(COVID-19)가 일상을 바꾸어 놓은 세상이 되었다. 이제는 그전의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못할듯하다. 그렇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환경에 맞도록 적응을 해서 삶이 바뀌어 나간다. 

프로야구도 새로운 환경을 맞았다. 코로나19는 야구의 환경을 많이 바꾸어 나갔다. 올해 개막부터 지연 시켰고 그것도 무관중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프로야구라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것이다. 

8월 3일부로 KBO리그가 전체일정의 절반을 넘어섰다. 올스타전 휴식기 없이 후반기 레이스를 바로 돌입한다.

미국과 일본도 리그를 시작하였지만. 감염자들이 나오면서 리그가 중단되거나 경기를 연기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7월 26일부터 일부관중이 입장하는 KBO리그도 긴장하지 않을수 없다. 관중입장전 KBO는 코로나예방 매뉴얼을 작성 각구단이 시행중이다.  입장하는 관중 뿐만 아니라 선수단, 구단관계자, 취재진도 복잡하고 귀찮은 일이지만 준수하고 있어서 아직 리그가 계속되고 잇다. 

이제 팬들도 바뀐세상에 적응해야 된다. 지정된장소에서 취식하고 경기내내 마스크 착용을 하고 거리를 잘 유지하고 응원도 자제하고 그래야 좋아하는 야구를 계속 볼수 있을것이다. 

현재는 대부분의 수칙이 잘지켜지고 있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는 10개 구단 선수단, 그리고 야구장을 찾기 위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팬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나머지 50%의 일정도 코로나19의 영향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오히려 지금은 많은 양의 비가 연일 이어지면서 일정이 제대로 10월 이후에 진행될 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야구장내 사회적 거리두기 관중들 준수사항

 

마스크 쓰고 열심히 응원중인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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