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노인생산품 HACCP인증 지원사업 통해 道 내 2개소 HACCP인증 획득
HACCP인증 획득 및 노인생산품 경쟁력 강화로 매출 확대 및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기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노인생산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HACCP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노인일자리 사업단 2개소가 HACCP인증을 최종 획득하였다.

HACCP은 식품안전을 위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기준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체계적이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통과된 식품산업에 HACCP인증을 부여한다.

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19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도 내 노인생산품 운영 사업단의 HACCP인증 획득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시설설치비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19년 지원 선정된 고양시니어클럽의 행주농가(참기름·들기름 제조) 사업단과 용인시니어클럽의 백옥미마을(쌀과자 제조) 사업단은 ’207월 인증 획득 완료하였고, ’20년 지원 선정된 수원시니어클럽의 고소미도넛(도넛 제조) 사업단이 ’2011월 인증 획득 완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어르신들이 정성이 들어간 노인생산품에 HACCP 인증을 통하여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매출 증대 및 노인일자리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노인생산품 홍보뿐만 아니라, 노인생산품 포장디자인 지원, 공공기관 판매 연계 등 지속적인 노인생산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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