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협치하는 의회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24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코로나19로 인해 최윤남의장을 비롯한 노원구의회 의원 21명과 오승록노원구청장, 각 재단 이사장과 지역 언론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노원구의회 후반기 개원기념식을 간소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노원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영상과 전반기 의장단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 최윤남의장의 기념사, 오승록 노원구청장 축사, 변석주 부의장의 건배와 케이크 절단식이 있었다.

노원구의회는 지난 6월 30일 제259회 정례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최윤남의원과 부의장에 변석주의원을 선출하였고 이어 7월 15일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 7월 15일 제8대 노원구의회 상임위 원구성을 마치고 기념촬영
지난 7월 15일 제8대 노원구의회 상임위 원구성을 마치고 기념촬영

 

오승록노원구청장은 축사에서“제8대 노원구의회 후반기 개원을 축하드리며, 꽃길만 걸을 수는 없겠지만 코로나 19 등 현재 당면해 있는 숙제들을 의회와 협력하여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윤남의장은 기념사에서“따지는 의회, 열린 의회’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주신 이경철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문화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에 이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이라는 민선7기 집행부와는 수레의 두 바퀴처럼 견제와 감시기능은 물론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하는 의회“로 최선을 다하겠다.‘위기가 기회다’라는 말처럼 코로나위기를 잘 극복해서 우리 모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 갑시다”라고 밝혔다.

2020년 7월 24일

Tnews 김경배기자, 전종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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