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이 해외 입국자 수송에 만전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 코로나19라는 점염 병이 번지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방어 체계에 이르렀다.

서울로 돌아오는 시민을 특별 수송하는 대책이 마련되고,

4월2일부터 인터내셔널 택시(외국인관광택시)200여대와 KSTM모빌리티에서 운영사로 지정받아 담당을 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에는 전국 지방자치에서 파견된 직원과, 경찰, 육군지원단, 공항공사직원등 각계 많은 사람들이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입국장을 나온 내국인, 외국인 1차적으로 검사한 후 서울시 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인터내셔널 택시운전자가 관할 지방자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가 격리장소 까지 운행 후 즉시 회차 한다.

특별수송 차량은 승객과의 비말 차단을 하기위해 투명비닐로 격벽을 설치하고 손 소독제와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매회 운행을 마치고 철저한 방역을 하고 또한 시내 영업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는 혹시 있을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공항으로 돌아와 대기후 다음 손님을 같은 방법으로 선별진료소에

검사 의뢰 후 복귀 이런 반복된 일과를 어느덧 4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이런 철저한 방역 속에,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노력하고 모두가

수고하기에 철저한 차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노선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이 철저히 통제된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인천, 경기를 운행하는 택시들의 행태를 보면 방호차원의 격벽이 의미가 없다.

불특정 다수가 탑승하는 택시이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함에도

특별 수송택시로 지정받고 시내에서 일반 영업을 하다 공항에 입차

하는 차량은 감염확산 방지에 무의미 할 것 같다.

이제는 음성검사 확인서를 지참해야 입국이 가능해 졌다고 하지만

안심 할 수 없다

관계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해외 입국자 감염이 더 많다는 보도를 본다.

마라톤으로 비유하면 이제10km를 전력 질주 하는거와 다름없다는 설명이다

해당 지자체에서도 서울시 처럼 특별수송 차량의 시내 영업을 통제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지방자치에서도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더 체계

있는 코로나 감염 예방에 나서면 한다.

 

매일40여명의 운전자가 공항 대합실이나 운전자 휴게실에서 침구도

없이 웅크리고 불편한 수면을 취하는 인터내셔널 택시 운전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충분한 식사를 할 공간과 시간이 맞지 않은 상황이지만,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묵묵히 일하는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과 누적된 과로를 심히 염려가 된다고

제2기 인터내셔널택시협동조합 이사 (김영일)은 이 밤도 모두의 안전 운행을 기원 하며,하루 속히 이 사태가 종료되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서비스 하길 기대하며, 조합원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한다.

 

<Tnews 건설, 행정, 교통, 교육, 문화, 전문신문>

황성규 기자 hsk54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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